[스포츠W 임가을 기자] 영화 ‘어쌔신: 드론전쟁’이 오는 16일 개봉을 확정지었다.
‘어쌔신: 드론전쟁’은 드론 조종사로 일하던 남편 ‘세바스찬’이 의문의 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지자 그의 아내 ‘알렉사’가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타인에 몸에 직접 들어가 남편을 되찾으려 하는 액션 영화.
▲ 사진=㈜엔케이컨텐츠 |
인간의 육체가 직접 드론 그 자체가 되어 미션을 수행할 수 있는 세계관이 특징으로, 자신의 육체가 아닌 다른 이의 육체를 통해 미션을 수행 할 수 있는 ‘아바타 액션’이라는 SF 액션 소재를 차용하고 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영화는 ‘다이하드’ 시리즈의 브루스 윌리스가 마지막으로 연기한 액션 영화로 알려져 관심을 모았다. 헐리우드 명예의 거리 입성자 중 하나인 브루스 윌리스는 ‘다이하드’를 시작으로 ‘펄프 픽션’, ‘식스 센스’ 등에 출연해 골든글러브, MTV 어워드,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 등의 유수의 시상식에서 수상한 바 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브루스 윌리스를 중심으로 앤디 앨로와 놈자모 음바타가 좌우로 진중한 표정을 지으며 자리 잡고 있다.
한편, 영화 ‘어쌔신: 드론전쟁’은 오는 16일 개봉한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