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영화 ‘포레스트 검프’가 개봉 30주년을 기념해 오는 12월 4일 국내 최초 4K 리마스터링으로 롯데시네마에서 재개봉한다.
‘포레스트 검프’는 남들보다 조금 부족한 지능과 신체적 조건을 가진 ‘포레스트 검프’가 헌신적이고 강인한 어머니의 보살핌과 첫사랑 소녀 ‘제니’와의 만남으로 세상의 편견을 딛고 따뜻하고 순수한 마음을 지닌 채 성장하는 인생 스토리를 그린 휴먼 드라마.
▲ 사진=롯데시네마 |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이 연출을 맡은 영화는 1994년 개봉 당시 ‘검프 신드롬’을 일으킬 만큼 대중적인 사랑을 받았고, 아카데미 시상식, 골든글로브 영화제 등 유수의 영화제에서 수상했다.
특히 해당 영화로 제67회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톰 행크스의 연기를 스크린에서 다시 볼 수 있는 기회로 이목을 끈다.한편 롯데시네마는 ‘포레스트 검프’와 함께 다코타 패닝 주연의 ‘나우 이즈 굿’을 오는 12월 11월 단독 재개봉한다. 국내에서는 2012년 이후 12년 만에 성사된 재개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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