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호이아나 리조트 & 골프는 호이아나 쇼어스 골프 클럽이 ‘한국 골프 트래블과 중국 골프 트래블’이 공동 주관한 2024 아시아 100대 골프코스에서 베트남 골프코스 중 1위, 전체 18위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아시아 100대 골프코스는 아시아 골프코스의 상호교류를 통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아시아 골프 산업의 발전을 위한 취지로 만들어졌다.
▲ 사진=호이아나쇼어스 |
올해 아시아 100대 골프코스에는 총 16개국 100개의 골프코스가 선정됐고, 베트남의 총 7개 골프 클럽이 후보로 올랐다. 그중 호이아나 쇼어스 골프 클럽을 포함한 최종 3개의 골프 클럽이 수상했고, 호이아나 쇼어스 골프 클럽은 전체 18위, 베트남의 골프코스 중 1위를 차지했다.
호이아나 리조트 & 골프는 해당 순위에 오른 것을 기념하기 위해 한국 골프 트래블 및 중국 골프 트래블과 파트너십을 맺고 지난 23~25일 다양한 이벤트를 포함한 아시아 100대 골프코스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달 24일 오후 호이아나 리조트 & 골프에서 개최된 시상식에는 한국과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골프 코스들의 총지배인, 임원을 비롯해 기자 및 골프 선수 등 120여명이 모였다. 시상식에는 아시아 100대 골프코스 심사위원장이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회장인 김정태, 아시아 100대 골프코스 심사위원단의 고문인 타이 이우 청(Tai Yiu Chung)이 참석했다.
호이아나 리조트 & 골프의 사장 겸 CEO인 스티븐 볼첸홈(Steven Wolstenholme)은 “호이아나 쇼어스 골프 클럽이 또 다시 아시아 100대 골프코스에 선정된 것은 저희에게 매우 큰 의미가 있다. 이는 저희 팀 전원이 신규 골퍼들은 물론 재방문 골퍼들에게도 영감을 주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해왔다는 증거"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호이아나 리조트 & 골프의 사장 겸 CEO인 스티븐 볼첸홈(Steven Wolstenholme)은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저희는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고객들과 소통하며 베트남 최고의 골프 여행지 중 하나로 거듭나기 위한 여정에서 또 다른 이정표를 세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베트남 중부에 위치한 호이아나 쇼어스 골프 클럽은 파71 챔피언십 링크스 코스로, 로버트 트렌트 존스 주니어가 설계한 18홀 코스다. 클럽 하우스는 뛰어난 편의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클럽 하우스 내 레스토랑 1552 비스트로는 골퍼들에게 현지 베트남 요리와 세계 각국의 요리를 제공한다.
다낭 국제공항에서 45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호이안 올드타운과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복합 리조트 호이아나 리조트 & 골프는 골프코스 외에도 4개의 고급 호텔, 2,700 제곱미터의 키즈 클럽, 베트남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복합 체험형 목적지 녹스 비치 클럽을 포함한 20여개의 레스토랑과 바, 24시간 엔터테인먼트 등을 갖추고 있다. 또, 다낭 국제공항과 다낭 시내, 호이안 올드타운까지 매일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럭셔리 골프 겟어웨이 패키지 또는 호이아나 쇼어스 골프 클럽 예약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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