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환승연애2' 출연자 성해은이 공개한 첫 브이로그에 배우 전종서, 이충현 감독이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 위: 성해은 인스타그램, 아래: 유튜브 해피해은 커뮤니티
이후 성해은은 사과문을 게재한 후 해당 동영상을 삭제했다. 성해은은 지난 5일 개인 유튜브채널 '해피해은 HAEPPY' 커뮤니티를 통해 "안녕하세요 성해은입니다. 영상이 갑자기 없어져서 놀라셨죠! 저의 첫 번째 브이로그는 편집 과정에서 부주의했던 부분이 있어 다시 업로드 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죄송합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더 신중하고 꼼꼼하게 확인하고, 더 나은 해피해은 채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 사진: 성해은 브이로그
앞서 성해은은 지난 4일 첫 브이로그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성해은이 애견 카페를 방문한 모습이 담겼는데, 뒤편으로 배우 전종서와 영화감독 이충현이 잔디밭에 나란히 앉아 강아지들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모자이크 처리 없이 그대로 촬영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찍힌 사람이 일반인이었으면 삭제가 됐을까?", "유튜브 처음이었던 것 같은데 다음부터 조심하면 된다", "성해은 뿐만 아니라 유튜버들 영상 올릴 때 일반인들 모자이크 처리 똑바로 해줬으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성해은은 지난해 7월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예능 '환승연애 2'에 출연했다. 성해은은 이 프로그램에서 만난 정현규와 최종 커플이 됐으며 현재 인스타그램 팔로워 100만을 돌파할 만큼 강한 파급력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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