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뮤지컬 ‘알라딘’ 더현대 팝업스토어에 한국 프로덕션의 주역들이 연이어 방문했다.
지니 역을 맡은 정원영과 강홍석, 자스민 역을 맡은 민경아와 최지혜는 팝업 스토어를 꼼꼼하게 구경하며 포토존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이벤트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체험을 즐겼다.
▲ 민경아 [사진=애스앤코] |
본 팝업스토어는 지난 1일 오픈해 현장 웨이팅과 함께 연일 방문객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작품 속 명장면을 테마로 한 3가지 컨셉존에서 ‘알라딘’의 주인공이 된 것처럼 인증샷을 남기거나 플레이 존에서 배우들이 직접 쓴 럭키 멘트로 디자인된 스탬프로 램프를 꾸미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며 팝업스토어를 만끽하는 인증샷도 SNS를 통해 공유되고 있다.
여기에 팝업스토어 한정 포토카드와 추첨을 통해 공연에 초대하는 위시 월 이벤트를 비롯해 팝업스토어 한정 포스터, 엽서북 등의 7종 MD와 브로드웨이 오리지널 MD 10종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8일부터는 ‘알라딘’ 주역들의 첫 연습 사진을 특별 전시해 눈길을 끈다.
브로드웨이 10주년을 맞은 올해 처음으로 한국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알라딘’은 알라딘, 지니, 자스민의 아름다운 사랑과 진실된 우정을 담은 작품으로, 전 세계 4대륙, 11개 프로덕션에서 공연, 약 2천만 명의 관객을 불러 모은 작품이다. 토니상만 24회 수상한 창작진들이 만든 무대, 안무, 의상과 알란 멘켄의 명곡 ‘Friend Like Me’, ‘A Whole New World’가 조화를 이룬다.
한편 ‘알라딘’은 알라딘 역에 김준수, 서경수, 박강현, 지니 역에 정성화, 정원영, 강홍석, 자스민 역에 이성경, 민경아, 최지혜 등 37명의 배우들이 출연하고, 오는 11월 22일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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