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래(사진: 코리아오픈) |
한나래(인천시청, 세계랭킹 163위)가 US오픈 테니스 여자 단식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한나래는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여자 단식 예선 2회전에서 마리암 볼크바제(조지아, 202위)에게 세트 스코어 1-2(6-2 2-6 5-7)로 역전패, 본선 진출이 좌절됐다.
앞서 예선 1회전애서 지난해 세계랭킹 17위에 올랐던 강호 막달레나 리바리코바(슬로바키아, 149위)를 잡아내면서 2007년 조윤정 이후 12년 만에 US오픈 여자 단식 본선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던 한나래는 그 기회를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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