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크래프톤 |
크래프톤(대표이사 김창한)의 펍지 스튜디오가 모바일 배틀로얄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의 1월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업데이트에서 핵심적인 부분은 게임을 빠르고 박진감 있게 즐길 수 있는 신규 모드 '익스트림 BR(배틀로얄)'과 첫 정규 시즌의 개막, 총기 등 신규 피처 및 'Bugatti Rimac' 컬래버레이션 아이템이다.
신규 모드 '익스트림 BR'은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의 맵 '트로이'를 기반으로 빠르게 진행되는 패스트 페이스(Fast-pace) 배틀로얄이다.
기존 8kmX8km 사이즈의 맵보다 대폭 좁아진 안전지역에 64명의 플레이어가 권총, 연막탄, 일정량의 드론 크레딧(드론 상점 호출 가능한 크레딧)을 장착하고 게임을 시작하며, 시작과 동시 두 개의 보급박스가 드랍되는 등 초반부터 긴장감 넘치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오늘 개막한 정규 시즌 '시즌 1'은 두 달 간의 프리시즌 종료 후 열린 첫 정규 시즌이다. 브론즈부터 컨쿼러까지 8개의 티어로 구성됐다. 경쟁을 통해 티어를 올려 업적과 명예를 드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치킨 메달, 무기 스킨 등 다양한 티어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시즌 1'은 두 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새로운 피처 및 기능이 마련됐다. 신규 총기로 PUBG: 배틀그라운드에서 선보인 바 있는 보급무기인 P90(5.7mm)가 추가됐다. DP-28과 Beryl M762 전용 커스터마이징 기능 추가와 함께 총기 커스터마이징 기능도 확장돼 총기 활용의 범위를 넓혔다.
또한, 플레이 양상에 변화를 줄 수 있는 새로운 액션 '구르기 낙법'이 추가됐다. 높은 지형이나 차량에서 낙하 시 받는 피해를 감소시킬 수 있다.
서바이버 패스도 업데이트됐다. '서바이버 패스 vol3'는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 세계관의 팩션(집단)중 하나인 GLC(Great Lakes Coalition)의 단원 벤 브라운을 중심으로 스토리가 펼쳐진다. 미션 달성을 통해 새로운 스토리는 물론 다양한 보상과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글로벌 자동차 테크 기업 'Bugatti Rimac'과 함께 선보인 첫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는 금일부터 2월 10일까지 게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정판 Rimac 상자를 통해 최고 속도를 자랑하는 전기 하이퍼카 Rimac Nevera를 포함한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스킨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