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 |
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실시간 전략 게임(RTS) ‘더 세틀러(The Settlers)’의 PC 버전을 오는 3월 17일 정식 출시한다.
유비소프트 뒤셀도르프(Düsseldorf) 주도로 개발 중인 '더 세틀러'는 기존 세틀러 프랜차이즈 시리즈 중에서 가장 인기 있는 '더 세틀러 3'와 '더 세틀러 4'의 영감을 받아 리부팅됐다.
'더 세틀러'는 유비소프트만의 독점 스노우드롭 엔진으로 개발되어 기존 작품들보다 훨씬 더 신선한 느낌의 그래픽과 RTS 장르 특유의 시각적이고 미적인 연출을 특징으로 가지고 있다.
'더 세틀러'는 게임 내 팩션(세력) 중 하나인 Elari가 고향을 떠나 새로운 미지의 땅에 정착하며 게임이 시작된다. 이들은 미지의 땅을 개척하고 자원을 모아 정착지를 구축하게 되며 현지 원주민과 부딪히며 다양한 도전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더 세틀러에는 총 3개의 팩션이 존재하며 각기 다른 배경 스토리와 전투 스타일, 그리고 저마다 독특한 외모를 가지고 있다.
'더 세틀러'는 싱글 플레이어 캠페인, 맹공, 접전 등 다양한 게임 모드를 포함하고 있으며 개인전, 협동전을 포함해 최대 8명까지 참여할 수 있는 PvP 모드도 함께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
'더 세틀러'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를 진행하며 해당 기간 동안 게임 내 주요 게임 모드 중 일부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