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노이슬 기자] 이동욱이 매 작품 새로운 연기 변주를 선보인다.
이동욱이 tvN 새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연출 강신효, 극본 한우리, 제작 스튜디오드래곤·하우픽쳐스)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그동안 드라마, 영화, 예능 등 종횡무진 활약을 펼쳐온 이동욱이 구미호 ‘이연’으로 써 내려갈 또 하나의 이야기가 기대감을 한껏 상승시키고 있다.
▲이동욱, ‘구미호뎐1938’로 이을 판타지 서사...이번엔 통쾌한 액션 활극/킹콩 by 스타쉽 |
이동욱은 최근 출연한 작품 속에서 끊임없이 변화하며 신선한 모습으로 대중 앞에 자리했다. tvN ‘진심이 닿다’와 영화 ‘해피뉴이어’에서는 로맨틱함으로 중무장해 많은 이들의 설렘을 200% 채워주었다. 반면, OCN ‘타인은 지옥이다’에서 그는 전례 없는 악인으로 분해 역대급 서늘함과 긴장감을 선사했고, 많은 이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tvN ‘배드 앤 크레이지’에서 이동욱은 드라마 장르가 ‘이동욱’이라는 평을 받을 정도로 한 작품 안에서 다이내믹한 연기 변주를 선보였다. 생활 밀착형 액션으로 통쾌함을 선사한 것은 물론, 아픔을 간직한 이중인격 캐릭터의 성장기를 섬세하게 쌓아 올린 것.
▲이동욱, ‘구미호뎐1938’로 이을 판타지 서사...이번엔 통쾌한 액션 활극/킹콩 by 스타쉽 |
이렇게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다져온 이동욱이 한층 새로워진 구미호 ‘이연’의 이야기로 다시 시청자를 만난다. ‘구미호뎐1938’은 1938년 혼돈의 시대에 불시착한 구미호 이연이 현대로 돌아가기 위해 펼치는 K-판타지 액션 활극. 이동욱은 이전 시즌보다 더욱 다채로워진 액션과 큰 스케일 속에서 극을 이끌어나가며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달라진 시대 속 이동욱이 그려낼 이연의 드라마틱하고 통쾌한 이야기에 모두의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이동욱이 출연하는 tvN 새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은 오는 6일(토)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