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름(사진: 연합뉴스) |
지난해 11월 일본 홋카이도 오비히로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동메달을 따내며 2018-2019시즌을 시작한 김보름은 캐나다에서 열린 두 번째 대회에서 시즌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후 동메달 한 개를 추가한 김보름은 지난 3월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월드컵 파이널 여자 매스스타트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월드컵 파이널 2위로 랭킹 포인트 162점을 추가한 김보름은 시즌 5차례의 월드컵에서 금메달 한 개, 은메달 한 개, 동메달 두 개를 수확하며 랭킹 포인트 478점을 쌓아 당당히 세계랭킹 1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김보름은 지난 10일 벨라루스로 출국, 현지 적응과 컨디션 조절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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