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젠지 이스포츠(Gen.G Esports, 이하 젠지)가 게이밍 오디오 및 액세서리 브랜드 ‘터틀비치(Turtle Beach)’와 독일 게이밍 기어 브랜드 로캣(ROCCAT)과 파트너십 연장에 성공했다고 24일 발표했다.
▲ 사진: 젠지 이스포츠 |
젠지와 터틀비치, 로캣은 3년간 연속된 파트너십을 통해 이스포츠 및 게이밍 기어 업계 선두 주자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새롭게 다가오는 시즌에도 젠지 선수들은 터틀비치와 로캣 패치가 부착된 팀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젠지 선수들 의견이 반영된 로캣 마그마 미니(MAGMA Mini) 키보드, 로캣 신 맥스 에어(Syn Max Air), 터틀비치 스텔스(Stealth) 700 및 600 2세대 무선 헤드셋 신제품을 연내 출시했고, 다양한 신제품도 연내 출시할 계획이다..
아놀드 허(Arnold Hur) 젠지 CEO는 “삼 사는 게이밍 업계의 선두 주자로서 이스포츠 팬들에게 이색적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앞장서 왔다. 올해도 로캣, 터틀비치와 그 뜻을 함께 이어가며 다채로운 마케팅 협업 활동을 통해 팬들에게 보답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라이언 델(Ryan Dell) 터틀비치 글로벌 마케팅 총괄 및 수석 부사장은 “젠지와 다년간 쌓아온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이스포츠 팬들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 세계적인 이스포츠 팀인 젠지에 터틀비치와 로캣의 게이밍 액세서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향후 대회에서도 큰 성과를 이루도록 응원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젠지 리그오브레전드 팀은 최근 두 번 연속 LCK 시즌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젠지 발로란트 팀은 올해 처음 참가한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퍼시픽에서 호성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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