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노이슬 기자] '데드풀과 울버린'이 강력한 파워를 지닌 마블의 NEW 빌런 ‘카산드라 노바’를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개봉을 하루 앞둔 '데드풀과 울버린'에서 남다른 존재감으로 극의 긴장감을 불어넣을 빌런 ‘카산드라 노바’를 향한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카산드라 노바’는 '엑스맨' 유니버스 속 ‘찰스 자비에’ 교수의 쌍둥이이자 한 세계의 통치자 같은 인물이다. 그는 강력한 염력으로 ‘울버린’을 자유자재로 움직이게 할 뿐 아니라 텔레파시 능력으로 상대방의 생각을 읽고 조종하는 등 놀라운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데드풀과 울버린'에 대적하는 카산드라 노바, MCU 빌런의 새로운 유형 제시/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
이처럼 매력적인 마블의 NEW 빌런 ‘카산드라 노바’는 제78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할리우드 최고의 기대주로 손꼽히는 엠마 코린이 맡았다. 매 작품마다 강렬한 열연을 펼쳐온 그는 생애 첫 빌런 캐릭터를 맡아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을 예고한다. 이에 숀 레비 감독은 “엠마 코린은 정말 흥미로운 배우이다. 어떤 새로운 캐릭터로도 변신이 가능하다”며 극찬을 전해 이번 작품 속 그의 활약에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데드풀’과 ‘울버린’의 운명적 여정을 막아 설 ‘카산드라 노바’의 활약과 그의 숨겨진 스토리는 7월 24일, 오직 극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은 히어로 생활에서 은퇴한 후, 평범한 중고차 딜러로 살아가던 ‘데드풀’이 예상치 못한 거대한 위기를 맞아 모든 면에서 상극인 ‘울버린’을 찾아가게 되며 펼쳐지는 도파민 폭발 액션 블록버스터로 ‘데드풀’ 캐릭터와 완벽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작품 흥행의 1등 공신으로 손꼽히는 라이언 레이놀즈가 다시 한번 주연을 맡았고 여기에 영원한 ‘울버린’ 휴 잭맨이 합류해 폭발적인 액션은 물론 환상적인 티키타카로 역대급 웃음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작품에는 '프리 가이', '리얼 스틸', '박물관은 살아있다' 시리즈 등을 통해 뛰어난 상상력과 그 안에 담긴 휴머니즘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숀 레비 감독이 연출을 맡아 더욱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