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피아노 뮤지컬 콘서트 ‘히즈피아노 온 브로드웨이’가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개최된다.
‘히즈피아노 온 브로드웨이’는 두 대의 그랜드 피아노로 뮤지컬 명곡들을 선보이는 소극장 콘서트로, 지난 2014년 첫 무대를 올려 올해 10주년을 맞았다.
▲ 사진=모먼트메이커 |
이번 공연에는 10년간 본 공연과 함께 해 온 피아니스트이자 뮤지컬 음악감독 이범재가 다시 무대에 선다. 또 뮤지컬 ‘미드나잇: 액터 뮤지션’, ‘포미니츠’의 피아니스트 조재철과 뮤지컬 ‘라흐마니노프’ 등의 피아니스트 박지훈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여기에 뮤지컬 ‘웃는 남자’, ‘미드나잇: 액터 뮤지션’, ‘그레이트 코멧’의 바이올리니스트 고예일과 뮤지컬 ‘라흐마니노프’, ‘와일드 그레이’의 첼리스트 한동윤이 게스트 뮤지션으로 이름을 올렸고, 게스트 액터로는 신성민, 기세중, 배나라, 선한국, 조환지 등이 참여한다.
한편 ‘히즈피아노 온 브로드웨이’는 오는 8일부터 충무아트홀 홈페이지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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