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에 겨울방학을 앞두고 이벤트 채널 '이클립스'를 오픈하고, 신규 맵 2종을 추가 했다고 했다고 2일 밝혔다.
'이클립스'는 돌아온 카인과 아누비스의 침공에 맞서는 런너들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이용자들은 이벤트 채널이 운영되는 기간 동안 이클립스 채널 내의 다양한 맵을 플레이한 뒤 '정화 포인트'를 얻어 맵을 정화하는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또한, 맵 정화를 통해 이벤트 채널 아이템인 '이클립스 상자'나 '이클립스 코인' 등을 얻을 수 있고, 해당 아이템을 사용하면 이벤트 채널의 신규 아이템인 '로스트 라이트 세트'와 레전드리 상자인 '앙리 2세의 전리품'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신규 맵 2종도 이클립스 채널에 추가 됐다. 첫 번째 맵은 '성냥팔이 소녀 : 소녀를 찾아서'는 카인에 의해 타락한 성냥팔이 소녀가 만들어 낸 환상으로 엉망이 된 동화나라 마을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런너들은 소녀가 더 큰 일을 벌이기 전에 흔적들을 따라 그녀를 찾아야만 한다.
두 번째 맵인 '죽음의 OX퀴즈'는 평화롭고 아름다웠던 앙리 성이 카인의 힘에 의해 불바다가 된 모습을 담고 있다. 10 대 10 팀전으로 진행되는 이 맵은 레이싱 도중 출제되는 OX 퀴즈를 맞혀야 한다. OX게임에서 정답을 못 맞힌 팀은 인원 중 한 명이 무작위로 탈락하게 된다.
이클립스 업데이트에 발맞춰 신규 아이템도 추가 됐다. 신규 레전드리 아이템 '이블리스 부츠'와 '알프스 목동 세트' 등 7개의 신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이클립스 1차 캡슐이 추가됐고, '로스트 라이트 세트', '타락한 자의 세트, '이리디센트 세트' 등 다양한 신규 코스튬 아이템들도 업데이트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