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인플렉시온 게임즈는 PVE 서바이벌 크래프팅 게임 ‘나이팅게일(Nightingale)’의 0.3 버전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오프라인 모드와 함께 창고 아이템 제작 건설 옵션 및 등급형 크리처, 신규 바운드 그리고 커뮤니티 이벤트 등을 선보인다.
▲ 사진=인플렉시온 게임즈 |
먼저, 1인 플레이에 적합한 오프라인 모드는 인터넷 연결 없이 게임 플레이를 즐길 수 있고, 서버 점검 중에도 렐름을 탐험할 수 있다.
또 ‘건설’을 단축시킬 수 있는 창고 아이템 제작 건설 옵션이 도입됐고, 렐름의 난이도에 따라 드랍되는 아이템과 외형이 달라지는 새로운 등급형 크리처가 추가됐다.
이와 함께 새로운 종류의 적 ‘바운드’와 싸울 수 있고, 새로운 퀘스트에 도전할 수 있다. 여기에 튜토리얼을 생략하고 초보 캐릭터 장비를 선택하는 옵션을 통해 새로워진 게임 도입부를 경험할 수 있다.
이 밖에 위스프의 희망의 정수를 모아 중단 렐름에서 사세(Sasse) 옆에 있는 상인을 찾아가면 특별한 이벤트 보상으로 교환 가능하다.
‘나이팅게일’은 빅토리아 시대 가스램프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신비한 페이와일드를 발견하고 탐험하며, 생존하는 PVE 서바이벌 크래프팅 게임이다.
혼자 또는 최대 5명의 친구와 팀을 이뤄 진행할 수 있고, 렐름을 횡단하며 렐름 카드로 새로운 목적지로 향하는 포털을 열어 사유지에 건물을 짓고 생존을 위해 싸우게 된다.
스팀과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고, 지포스 나우를 통해 다운로드 시간이나 시스템 사양에 구애받지 않고 클라우드에서 게임을 스트리밍할 수 있다.
인플렉시온 게임즈 대표 아린 플린은 “얼리 액세스 출시 이후 유저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고 더 나은 경험을 선사하고자 노력해왔다”며, “‘오프라인 모드’ 도입은 얼리 액세스 여정의 중요한 이정표이자 중요한 업데이트 중 하나다. 앞으로도 더 많은 업데이트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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