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영화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기념일’이 오는 11월 6일 개봉한다.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기념일’은 학교괴담이 현실이 되어버린 개교기념일 밤, 저주의 숨바꼭질에서 살아 남아야만 하는 공포를 그린 영화. 김민하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 사진=26컴퍼니 |
영화는 그룹 위키미키 출신 김도연을 비롯해 손주연, 정하담, 강신희 등 배우들의 만남과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왓챠가 주목한 장편상과 감독상을 동시에 수상해 2관왕을 달성한 김민하 감독의 연출로 주목받았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어둠 속 놓인 비디오테이프와 충격적인 무언가를 목격하고 두려움에 짓눌린 듯한 네 개의 눈동자가 그려져있다. 포스터 전체를 감싸는 검은색과 붉은색의 색감 대비는 깜깜한 밤에 벌어질 핏빛 사건을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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