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노이슬 기자] 배우 송중기가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의 고향인 이탈리아 로마에서 득남 소식을 전했다.
▲송중기 득남 "와이프 고향 로마서 득남...저희 부부에 찾아온 가장 소중한 선물"/하이지음스튜디오 |
송중기는 14일 자신의 팬카페에 “전 지금 이탈리아에 있고요. 와이프 고향인 이곳 로마에서 마침내 아가하고 만났습니다. 건강한 아들이고요. 아가랑 엄마랑 모두 아주 건강하게 기쁘게 잘 만나서 감사한 마음으로 너무 행복하게 가족들 케어하고 있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평생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것이 가장 큰 꿈이었던 저희 부부에게 찾아온 가장 소중한 선물인 것 같습니다”라며 “그리고 많은 분들께서 응원 보내주신 덕분에 이런 좋은 날이 찾아온 것 같아요. 감사드립니다”라고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송중기는 느와르 드라마 '화란'이 76회 칸 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섹션에 공식 초청돼 홍사빈, 김형서(비비)와 생애 첫 칸 레드카펫을 밟았다.
영화 '화란'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을 만나 위태로운 세계에 함께 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느와르 드라마다. '신세계', '무뢰한', '아수라', '헌트' 등을 통해 강렬한 재미를 담보하는 완성도 높은 작품들을 선보여온 사나이픽처스의 신작 '화란'이 오는 5월 16일 개막하는 76회 칸 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섹션에 공식 초청되는 쾌거를 이뤘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