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대전 팝콘 |
[스포츠W 임가을 기자]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대전관광공사와 엑스포럼이 주관해 올해 처음으로 대전에서 열리는 ‘2022 대전 국제 콘텐츠 & 캐릭터 페어(이하, 대전 팝콘)’가 11월 4일부터 6일까지 DCC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전 팝콘은 서브 컬쳐 콘텐츠 축제에 걸맞은 다채로운 부대 행사와 이벤트 등으로 구성된다.
아울러 대전시의 주력 콘텐츠인 캐릭터 산업과 다양한 콘텐츠 기업들을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대전관광공사에서는 올해로 30살을 맞이한 대전시의 마스코트 ‘꿈돌이’ 캐릭터를 주제로 꿈돌이관을 선보이고 꿈돌이가 직접 3일간 출연하는 등 캐릭터 애호가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피규어 디오라마를 제작하는 ‘유튜버 아이언대디’, 북미풍의 일러스트를 그리는 ‘미아캣 작가’, 애니메이션 ‘혼령가든’의 제작사 ‘깨미디어’, 버츄얼 캐릭터를 제작하는 ‘계원예술대학교’, 보드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보드게임도서관’, ‘패럴렉스’, 학생들이 제작한 독특한 인디게임인 이게게개임’까지 다양한 콘텐츠들을 만나볼 수 있다.
대전 팝콘 관계자는 “최근 많은 분들이 문화 콘텐츠를 즐겨 주시고 계셔서 다채로운 서브 컬쳐 문화를 만나보실 수 있도록 대전에서 처음으로 개최하게 되었다”며 “관람객들에게 국내 우수 콘텐츠와 서브 컬쳐 콘텐츠들이 다양하게 전시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전 팝콘은 11월 4일 개막해 6일까지 3일간 DCC대전컨벤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며,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한 팝콘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얼리버드 티켓 판매를 오는 28일까지 예스24 티켓, 네이버, 옥션, 11번가를 통해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