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수(사진: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 SNS) |
박지수는 7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스테이트팜 아레나에서 열린 애틀란타와의 2019 WNBA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이번 시즌 들어 가장 긴 12분44초를 뛰며 5리바운드 1스틸을 기록했다.
하지만 6차례의 시도한 야투가 모두 득점으로 연결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라스베이거스는 이날 리즈 캠베이지와 데리카 햄비가 나란히 15점을 올리고, 케일라 맥브라이드(13점), 타메라 영(12점), 에이자 윌슨(11점), 켈시 플럼(10) 등 주전 선수 6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는 활약 속에 92-69 대승을 거두고 연패에서 탈출, 시즌 2승(2패)째를 거뒀다.라스베이거스의 다음 경기는 오는 10일 뉴욕 리버티와의 원정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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