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아나운서이자 배우로 활동하는 ‘아나테이너’ 최송현 아나운서가 오디오 작가로 전격 데뷔했다.
▲ 사진: 나디오 |
최송현 아나운서(이하 최송현)는 오디오 콘텐츠 플랫폼 나디오의 ‘무엇이든 물어보디오!’ 콘텐츠의 두 번째 주인공으로 합류하며 오디오 작가로 데뷔, 또다시 새로운 커리어에 도전한다.
최송현은 ‘송현에게 물어봐’를 통해 스몰웨딩, 연애, 결혼, 사회생활, 진로 등 다양한 분야의 고민 상담을 진행한다. ‘송현에게 물어봐’는 나디오 청취자들에게 사전에 스몰웨딩 및 인생 고민을 공모 받았고, 최송현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MBC 예능 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거다’를 통해 최송현은 스쿠버다이빙 강사 이재한과의 결혼 과정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2020년 12월 서울의 한 성당에서 양가 가족과 주례를 포함해 15명이 참석한 스몰웨딩을 뛰어넘어 나노웨딩을 진행한 바 있다.
매주 목요일 업데이트 되는 ‘송현에게 물어봐’는 나디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청취할 수 있다. 최송현은 자신의 이야기를 전달하며 청취자들과 공감하고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어가다의 최자인, 박현아 공동대표는 “나디오의 오리지널 콘텐츠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누구나 고민하지만 아무에게나 쉽게 물어보기 힘든 주제를 다루며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나디오의 오리지널 콘텐츠 '무엇이든 대답하디오!'는 윤민수 아내 김민지의 ‘닌니에게 물어봐’를 시작으로 최송현 아나운서의 ‘송현에게 물어봐’가 공개되었고, 세 번째 콘텐츠를 준비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