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노이슬 기자] 쿠팡플레이 시리즈 '어느 날'의 이명우 감독이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제 27회 아시안 텔레비전 어워즈(Asian Television Awards)’에서 감독상(Best Direction)을 수상했다.
아시안 텔레비전 어워즈는 아시아에서 가장 권위있는 TV 엔터테인먼트 시상식으로 ‘아시아의 에미상’으로 불리며 매년 약 60명 심사위원이 엄격한 과정을 거쳐 수상자와 수상작을 선정 한다. 특히 아시안 텔레비전 어워즈에서 국내 드라마가 감독상을 수상한 것은 '어느 날'의 이명우 감독이 최초로 더욱 의미가 깊다.
▲[쿠팡플레이] '어느 날' 이명우 감독, 국내 최초 ‘아시안 텔레비전 어워즈’ 감독상 수상 |
속도감 있는 전개와 세련된 연출로 대한민국 사법제도의 허점을 날카롭게 짚어내면서도 진한 여운을 남기는 엔딩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어느 날'은 김수현, 차승원을 비롯해 김성규, 김신록, 양경원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탄탄한 명연기가 더해져 폭발적인 시너지를 선사했다. 그 결과 연기와 연출, 각본 등 이른바 구멍 하나 없는 웰메이드 시리즈로 호평받으며 쿠팡플레이의 성공적인 안착을 이끌어냈다는 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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