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
지난 16일 OSEN에 따르면 윤기원은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지난 11일 결혼식을 올렸다.
윤기원은 2012년 배우 황은정과 결혼했지만 5년 후인 2017년 이혼했다. 보도에 따르면 윤기원은 지난해 2월부터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열애를 시작했으며, 열애를 시작한 지 1년 만에 ‘돌싱포맨’ 등을 통해 교제 중인 여성이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
또한 윤기원은 최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직접 여자친구를 공개했다. 윤기원은 “앞으로 혼자 살자는 마음이었는데, 야금야금 생각이 바뀌더라”면서 현재의 여자친구를 만나고 변하게 된 마음을 밝혔다.
윤기원은 여자친구를 소개하며 “나보다도 3cm 이상 크다. 모델과 교수다”라고 소개했고, 여자친구는 배우 이지아를 닮은 듯한 외모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윤기원은 아이가 있는 여자친구의 고백에도 셋이서 가정을 꾸릴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윤기원은 지난 11일 올린 결혼식에서 직접 축가를 부르는 등 결혼을 자축했고, 이의정 등 윤기원의 절친한 연예계 동료들이 결혼식에 참석해 축하했다.
한편, 윤기원은 1996년 SBS 6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드라마 ‘사랑 밖엔 난 몰라’, ‘순풍산부인과’, ‘작은 아씨들’, ‘경성스캔들’, ‘대왕세종’, ‘추노’, ‘시크릿가든’, ‘철인왕후’ 등과 영화 ‘보스 상륙 작전’, ‘신 전래동화’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