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노이슬 기자] 누구나 가지고 있는 감정들을 캐릭터로 표현해 전 세계인의 공감을 사며 사랑받은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영화 '인사이드 아웃'의 두 번째 이야기 '인사이드 아웃 2'가 개봉 5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 '인사이드 아웃 2'가 전 세대 관객들의 입소문 호평에 힘입어 압도적인 흥행 속도를 보이며 100만 돌파 후 하루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인사이드 아웃 2'는 13살이 된 ‘라일리'의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에 ‘불안’, ‘당황’, ‘따분’, ‘부럽’의 낯선 감정들이 새롭게 등장하면서 평화롭던 일상이 깨지고 다시 시작된 위기와 모험을 다룬 애니메이션 영화다.
▲'인사이드 아웃2' 개봉 5일째, 200만 돌파...전편보다 무려 6일 빠른 흥행속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6월 17일 오전 9시 기준, '인사이드 아웃 2'는 누적 관객 수
2,082,763명을 동원하며 개봉 5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앞서 올해 개봉 외화 중 유일하게 200만 관객을 돌파한 '웡카'(16일)보다 11일이나 빠른 속도다.
이처럼 '인사이드 아웃 2'가 애니메이션 명가 픽사의 저력을 보여주며 완벽하게 극장가를 장악하고 있는 가운데, 전편인 '인사이드 아웃'(2015) 11일, '토이 스토리 4'(2019) 11일보다 월등히 빠른 속도로 200만 명을 돌파하며 역대 픽사 애니메이션 최고 속도로 흥행 순항 중이다.
한편 '인사이드 아웃 2'를 본 관객들은 “올해 최고의 영화!”(CGV, 9***), “역시 믿고 보는 시리즈”(네이버, l***), “나이를 떠나 모두에게 울림을 줄 수 있는 영화”(네이버, d***), “왜 인생작으로 꼽는지 알겠음!”(메가박스, a***) 등 열렬한 반응을 보이는가 하면, “사춘기의 미숙함과 성숙해지는 과정을 이렇게 묘사할 수 있다니”(CGV, C***), “청소년기를 지난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되는 영화”(메가박스, h***), “모든 사람이 공감할 만한 주제”(롯데시네마, 김***), “영화관에서 오랜만에 울었다. 이미 그 성장의 과정을 다 거쳐온 어른으로 보면 더 힐링되고 좋았다”(네이버, x***)와 같이 깊은 공감을 보내고 있다.
개봉 5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극장가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인사이드 아웃 2'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