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AGF 2024(Anime × Game Festival 2024)’가 오는 12월 역대 최대 규모의 행사 개최를 확정한 가운데, 스폰서 라인업으로 ‘스마일게이트’와 ‘메가박스’를 추가 공개했다.
AGF 2024는 2018년을 시작으로 올해 개최 5년 차를 맞이한 국내 최대의 애니메이션 및 게임 축제로, 애니메이션과 게임뿐만 아니라 만화, 라이트 노벨, 버추얼 유튜버 등 서브컬처 콘텐츠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이벤트이다.
▲ 사진=애니플러스, 대원미디어, 소니 뮤직, 디앤씨미디어 |
국내외 인기 성우 및 작가, 아티스트 라인업을 구축해 매 회 최다 관객 수를 동원했고, 팬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토크쇼와 미니 콘서트, 체험형 콘텐츠 등의 이벤트를 제공했다.
전년도 대비 규모 확대를 예고했던 'AGF 2024'는 지난 6월 공개된 규모보다 추가 확대하여 개최한다. 애니플러스와 대원미디어, 소니 뮤직, 디앤씨미디어가 공동 주최하는 가운데, 메인 스폰서인 쿠로게임즈 ‘명조:워더링 웨이브’에 이어, ‘스마일게이트’와 ‘메가박스’가 스폰서로 추가 공개된 것.
스마일게이트는 지난해에 이어 이번 행사에도 대규모 부스로 참여해 방문객들을 맞이하며, 엄선된 게임들과 함께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또 메가박스는 극장 최초 스폰서로 출전하며 내년 극장판 애니메이션 개봉 라인업을 공개하며 메가박스 킨텍스점을 중심으로 AGF 전야제를 비롯한 협업 프로그램을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해 행사는 킨텍스 제1전시장 3/4/5 홀에서 개최되어 약 6만 5천 명 이상의 입장객이 방문하며 역대 최다 입장객 기록을 경신했다. 올해는 국내외 주요 공식 판권사 50여 개 업체가 참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2/3/4/5 홀 전체로 규모를 키웠다.
이번 행사는 현재 인기 있는 각종 장르의 애니메이션, 게임, 라이트노벨, 만화, 버추얼 유튜버 및 캐릭터까지 다양한 콘텐츠 전시 이벤트가 준비되었고, 상품 판매 및 컬래버레이션 카페 또한 함께 진행된다.
여기에 게임 체험, 마스코트 인형이나 코스튬 플레이어와 함께하는 체험형 콘텐츠 이벤트는 물론, 성우 토크쇼, 크리에이터 초청 토크쇼, 가수 및 여러 아티스트와 함께 하는 미니 콘서트까지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AGF 2024'는 오는 12월 7~8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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