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마네 미라돌리(사진: AFP=연합뉴스) |
미라돌리가 월드컵에서 시상대에 오른 것은 그가월드컵 출전을 시작한 2012년 이후 10년 만에 처음이다. 그는 생애 처음으로 오른 시상대에서 가장 높은 곳에 서는 기염을 토했다.
미라돌리는 특히 이번 우승으로 2004년 카롤레 몽틸레 이후 18년 만에 알파인 월드컵 슈퍼대회전에서 우승한 선수로 기록됐다.미라돌리는 경기 직후 "오늘 정말 매우 어려운 코스 설정이었다."며 "초반에는 느낌이 전혀 좋지 않았고, 좀 더 밀어붙여야 한다고 생각했다. 좋은 자리를 잡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정말 믿을 수가 없다"고 감격의 소감을 밝혔다.
▲ 로마네 미라돌리(사진: AFP=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