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노이슬 기자] 고자극 오싹 코미디 '핸섬가이즈'가 아시아 지역 완판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평화로운 전원생활을 꿈꾸던 ‘재필’과 ‘상구’가 하필이면 귀신들린 집으로 이사 오며 벌어지는 고자극 오싹 코미디 '핸섬가이즈' 가 아시아 지역 완판을 기록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행보를 알렸다. 영화는 북미를 비롯해 호주, 뉴질랜드, 인도네시아, 대만,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베트남, 일본, 홍콩, 마카오, 인도, 몽골, 싱가포르, 필리핀, 태국에서 선판매를 기록했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완판이라는 쾌거를 이뤄 전 세계에서 '핸섬가이즈'가 보여줄 K-코미디에 주목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특히 제57회 시체스영화제 경쟁부문 공식 초청이라는 쾌거에 이은 판매 기록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음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핸섬가이즈' 오싹 코미디 통했다...시체스 영화제 초청 이어 亞 완판 선판매 쾌거/NEW |
여기에 '핸섬가이즈'를 자국에서 선보이기로 결정한 각국의 반응도 주목할 만하다. 먼저 인도네시아(CGV Indonesia)에서는 “지난 몇 년 동안 한국 영화가 더 많은 인지도를 얻고 더 많은 관객을 확보했습니다. 재미있는 캐릭터와 초자연적인 반전이 있는 독특한 코미디 영화로 인도네시아 관객들에게 신선하게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해 인도네시아 현지 반응을 향한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이어 대만(Moviecloud)은 “독보적인 콘셉트와 뛰어난 작품성”에 주목했고, 캄보디아(Westec Media)는 “코미디 영화의 매력뿐만 아니라 독특하고 오락성이 있는 작품”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영화가 가진 다채로운 매력 중 일본(Rightscube)은 “이성민, 이희준 두 배우의 열연을 주목할 만하다” 고 전해 코미디 장르적 매력, 작품성과 완성도, 배우들의 열연까지 영화의 다채로운 요소가 주목받고 있음을 전해와 글로벌 흥행에 귀추가 주목된다.
아시아 지역 완판을 기록하며 글로벌 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는 영화 '핸섬가이즈'는 개봉날 6만 6천명을 동원했다.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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