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사상 첫 알파인 스키-스노보드 동시 석권
▲ 에스더 레데츠카(사진: AFP=연합뉴스) |
레데츠카는 원래 18세 시절이던 2014년 소치 동계 올림픽에서 스노보드 평행 회전 6위, 평행 대회전 7위를 차지한 이후 세계 정상급 스노보더로 발돋움 했고, 2016년에는 알파인 스키에 도전해 꾸준히 월드컵에 출전하며 커리어를 쌓다가 평창 동계올림픽 슈퍼대회전에서 우승을 차지함으로써 올림픽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레데츠카는 오는 11일 열리는 알파인 스키 슈퍼대회전에 출전해 평창에서 기록한 알파인 스키-스노보드 올림픽 2회 연속 우승의 대기록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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