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영화 ‘새벽의 모든’이 극장 동시 IPTV &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새벽의 모든’은 일본 서점대상 수상자 세오 마이코 작가의 동명 인기 소설을 기반으로, 인생을 가로막는 장벽을 만난 두 남녀가 이해와 공감을 통해 함께 성장해 가는 이야기를 섬세하게 그려냈다.
▲ 사진=미디어캐슬 |
올해 열린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 부문에 공식 초청되고,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는 개막작으로 선정되며 개봉 이전부터 이목을 끈 영화는 위안을 전하는 미야케 쇼 감독의 공감과 희망의 메시지로 주목받았다.
여기에 16mm 필름과 자연광을 활용한 미야케 쇼 감독 특유의 아날로그 감성과 섬세한 연출, 마츠무라 호쿠토와 카미시라이시 모네의 연기 호흡이 완성도를 더해 현실의 무게감에 지치고 힘든 관객들의 공감을 끌어냈다.
‘새벽의 모든’은 극장을 비롯해 IPTV(KT Genie TV, SK Btv, LG U+tv), 홈초이스, KT스카이라이프, 네이버 시리즈온, Wavve, 왓챠, 쿠팡플레이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안방극장에서도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새벽의 모든’은 PMS(월경전증후군)로 극심한 감정 변화에 시달리는 ‘후지사와’와 공황장애로 평범한 일상마저 꺾여버린 ‘야마조에’가 특별한 연대로 일상의 빛을 맞이하는 공감 드라마로, 극장에서 절찬 상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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