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롤리나 무호바(사진: 코리아오픈조직위원회) |
무호바에게는 생애 첫 WTA 투어 우승이었다. 코리아오픈 우승에 힘입어 무호바는 올해초 140위였던 랭킹이 현재는 35위까지 올라왔다.
무호바는 이날도 까다로운 상대인 베키치를 상대로 4개의 서브 에이스와 21개의 위너 포인트를 기록했다. 특유의 과감한 네트 플레이도 빛을 발하며 17차례의 네트 플레이에서 11차례 포인트를 잡아냈다. 무호바는 올해 코리아오픈 4강 진출자인 에카테리나 알렉산드로바(러시아, 38위)와 대회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