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크로스오버 그룹 포르테나의 리메이크 신곡 ‘Hard To Say I’m Sorry’가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Hard To Say I’m Sorry’는 1982년 발매된 록 밴드 시카고(Chicago)의 대표곡 중 하나이다. 포르테나는 과거의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사운드와의 조화로 이번 곡을 완성했다.
▲ 사진=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
이번 싱글은 떠나가려는 사람에게 머물러 달라는 애원과 미안함을 담고 있는 곡으로, 포르테나 4인 4색의 애절한 보이스와 감성을 통해 사랑을 붙잡고 싶다는 메시지를 표현했다.
특히, 포르테나는 지난 2, 3일 양일간 열린 첫 번째 단독 콘서트 ‘엠파이어 인 서울(Empire in Seoul)’에서 신곡을 깜짝 선공개해 호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한편, 포르테나(이동규, 오스틴킴, 서영택, 김성현)는 세계 최초로 멤버 전원이 테너로 이루어진 크로스오버 그룹으로, JTBC ‘팬텀싱어4’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데뷔했다. 첫 번째 싱글 ‘Miracle(우리라는 기적)’을 시작으로 지난해 12월 첫 번째 미니앨범 ‘킹덤(KINGDOM)’을 발매하며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