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발레리나 김주원이 인스펙터(Inspector)로 활동 중인 브랜드 ‘리플래닛(RE:Planet)’의 ‘드로잉 프로젝트(Drawing Project)’ 첫 스타트를 끊는다.
‘리플래닛 드로잉 프로젝트’는 친환경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리플래닛’에서 시작한 프로젝트로, 김주원은 이번 프로젝트의 첫걸음을 내딛는 1호 아티스트이다.
▲ 사진: EMK엔터테인먼트 |
또한, 제품의 수익금은 전부 리플래닛 사회 환원을 통해 ‘VMK 시각장애인 러너 및 빛나눔 동반 주자단’,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 등 과 같은 우리 주변의 도움과 응원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된다.
김주원은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이 예술을 통해, 좀 더 밝고 건강한 꿈과 희망을 가지길 바란다."는 의미를 담아 프로젝트 콘셉트를 정했으며, "발레 토슈즈에 새싹이 돋아나는 그림과 꿈을 포기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DREAMER' 영문 로고를 함께 디자인했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리플래닛’은 우리 일상의 소비가 자연스럽게 나눔과 응원이 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그 시스템을 바탕으로 더 새롭고 효과적인 나눔의 방향을 찾아 제시하고자 만들어진 사회환원 브랜드이다.
건강하고 공정한 사업을 통해 최상의 제품을 만들어 이윤을 추구하고, 그 이윤을 우리 주변의 도움과 응원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전액 사용하고 있으며, 해당 프로젝트의 모든 사회 환원 사업 과정이 공정하게 진행되도록 관리, 감독하는 인스펙터로서 발레리나 김주원, 가수 김윤주(옥상달빛), 배우 한예리, 배우 박용우가 함께 하고 있다.
15년 동안 국립발레단 수석 무용수로 활약한 발레리나 김주원은 2006년에는 무용계 최고의 권위를 가진 ‘브누아 드 라 당스’에서 최고 여성 무용수상을 수상했고, 2012년에는 심사위원으로도 참여했다.
또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꿈의 댄스팀 홍보대사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제2기 조직위원회 집행위원 등 아동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사업에도 꾸준한 관심과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한편, 리플래닛 드로잉 프로젝트로 공개되는 이번 김주원의 디자인 제품 ‘친환경 US코튼 16수 티셔츠’와 ‘친환경 바이오 워싱 오가닉 볼캡’은 한정판 제품으로 출시되며, 오는 21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리플래닛 공식 온라인 사이트에서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