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제 17회 부산콘텐츠마켓(BCM)에 최근 종영한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종이달' 팀이 참석한다.
▲ 사진: KT스튜디오지니 |
매년 새로운 OTT 콘텐츠를 세계 시장에 선보이고 있는 부산콘텐츠마켓(BCM)에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종이달' 제작진이 참석하여 드라마 제작 과정, 촬영 에피소드 등 비하인드 공개와 함께 현장의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6월 1일 진행되는 본 행사에는 '종이달'의 유종선 감독과 박민설 KT스튜디오지니 책임프로듀서가 참석한다. 또한 '종이달'을 통해 첫 주연을 맡은 ‘윤민재’ 역의 배우 이시우도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종이달'은 숨 막히는 일상을 살던 여자 '유이화'가 은행 VIP 고객들의 돈을 횡령하면서 돌이킬 수 없는 순간을 맞이하게 되는 서스펜스 드라마다.
지난 4월 2023년 칸 드라마 페스티벌(Cannes International Series Festival)의 랑데부(비경쟁 부문)에서 상영되기도 한 작품은 동명의 일본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인물들의 복잡한 감정과 내면의 욕망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2014년 출간된 원작 소설까지 대형 온라인 서점 소설 베스트셀러 순위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았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광역시가 후원하는 제 17회 부산콘텐츠마켓은 오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우리의 이야기가 세계의 이야기 Your Story is Our Story”를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