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쿠팡플레이는 오는 3일 오후 8시에 열리는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바이에른 뮌헨(이하 뮌헨)과 토트넘 홋스퍼(이하 토트넘)의 2경기 하프타임 쇼 퍼포먼스팀으로 뉴진스(NewJeans)를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그룹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데뷔곡 '어텐션(Attention)'부터 발매하는 곡마다 전 세계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 사진=쿠팡플레이 |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K팝 아티스트 중 데뷔 후 최단기간(1년)에 정상을 찍었고, 지난 6월 일본 데뷔 싱글로 발매한 '슈퍼내추럴'(Supernatural)은 100만 장 넘게 팔리며 자체 통산 다섯 번째 밀리언 셀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뉴진스는 2022년 7월 데뷔 이래 지금까지 발표한 5장의 음반이 모두 밀리언 셀러에 등극하는 이례적인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뉴진스는 “뮌헨 대 토트넘이라는 꿈의 매치가 펼쳐지는 쿠팡플레이 시리즈의 하프타임 쇼를 꾸미게 되어 설렌다”며 “경기장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의 2경기에서는 뮌헨과 토트넘의 대결이 펼쳐진다. 쿠팡플레이는 국가대표 센터백 김민재가 있는 뮌헨과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있는 토트넘의 매치를 한국에서 처음 볼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특히 뮌헨은 1900년 창단 이후 최초로 한국에 방문하는 만큼 관심이 모이고 있다.
쿠팡플레이는 앞서 팀 K리그와 토트넘이 대결하는 1경기의 하프타임 쇼 퍼포먼스 팀으로 트와이스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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