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재 학교폭력 폭로 |
김현재의 초등학교, 중학교 동창이며 괴롭힘을 당했다 주장한 글 작성자 A 씨는 "몇 년 동안 가스라이팅을 당하며 몇번이고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것을 고민했다"고 고백하며 해당 게시글에 김현재의 중학교 졸업앨범 사진을 첨부했다.
A 씨가 주장한 바로 김현재는 집안 형편이 좋지 않아 온수가 나오지 않은 탓에 씻지 못한 날이 종종 있었던 A 씨에게 "냄새 XX 난다"는 식으로 이야기하며 하루를 시작했고 장난으로 인해 손톱이 떨어져 나갈 정도의 부상을 입었지만 제대로 된 사과를 받지 못했다고 한다.
이러한 괴롭힘이 지속되자 결국 A 씨는 김현재를 학교폭력으로 신고했지만 시골의 특성상 부모와 부모가 아는 사이었기에, 애들끼리 그럴 수 있다는 식으로 일단락 되었다고 밝혔다.
성인이 된 이후에도 김현재에게 사과를 받은 적이 없으며 '피크타임'에 출연하고 활동을 하는 모습에 두려움을 느끼고 있다고 말한 A 씨는 "가능하다면, 혹은 피크타임을 시청 중이신 시청자 분이 있다면 공론화 부탁드립니다. 부디 대가를 치를 수 있게 도와주십시오"라고 호소하며 글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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