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클룩(Klook)이 일본 인기 프로야구팀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Fukuoka SoftBank HAWKS) 경기 티켓을 공식 판매한다.
▲ 사진: 클룩 |
야구의 월드컵이라 불리는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이하 WBC)’이 지난 8일 개막했다. 코로나로 인해 2017년 이후 6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 야구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최근 일본 여행 열풍과 함께 야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클룩은 해외 경기 직관을 통한 즐거운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일본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경기 관람 티켓 상품을 준비했다.
이번 WBC 개최국 중 하나인 일본의 프로야구(NPB)는 미국의 메이저리그에 이어 세계 2위 규모다. 특히 한국인에게 인기 있는 일본의 대표 여행지 후쿠오카에 연고를 둔 ‘소프트뱅크 호크스’는 2010년대에 총 7번의 일본 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팀으로, 거포 이대호 선수가 뛰었던 곳이기도 하다.
클룩에서는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홈 구장 후쿠오카 페이페이(PayPay)돔에서 열리는 모든 경기 티켓을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다. 2023년 프리 시즌 경기와 함께 31일부터 시작되는 정규 시즌 경기 티켓을 판매하고 있으며, 모든 경기는 매진일 경우를 제외하고 경기 2일 전 23시까지 구매 가능하다.
해당 상품은 외국인 관람객 전용 공식 티켓으로 프리 시즌 경기의 경우 내야 지정석, 정규 시즌 경기는 미즈호 프리미엄 시트, A 지정석, 외야 지정석 등 다양한 시야의 좌석이 준비돼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중단했던 해외 관람객 직관 티켓을 2020년 시즌 이후 처음으로 오픈해, 경기 직관은 물론 소프트뱅크 호크스 승리 시 돔 위를 수놓는 불꽃놀이 등 즐거운 현장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클룩에서 예약 시 수령한 모바일 바우처를 경기장에서 티켓으로 교환해 입장하면 된다.
이준호 클룩 한국 지사장은 “대부분의 스포츠 팬들이 해외 빅 리그 직관을 꿈꾸는 만큼, WBC 개막을 앞두고 비교적 쉽게 여행할 수 있는 일본의 프로야구 관람 티켓을 소개하게 됐다. 많은 여행객들이 클룩을 통해 즐겁고 색다른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여행 콘텐츠를 확대해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