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대한핸드볼협회 |
한국은 18일 중국 안후이성 추저우에서 열린 대회 프레지던츠컵 2조 경기에서 이진서(황지정산고)가 9골을 넣고 범다빈(조대여고)과 최효성(대전체고)이 7골씩 넣는 활약 속에 인도에 40-14로 대승을 거뒀다.
32개 나라가 출전한 이번 대회는 16강에 오른 팀들이 결선 리그를 이어가고,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팀들은 17위부터 32위까지 가리는 프레지던츠컵 경기를 소화한다.
직전 대회인 2022년 제9회 대회에서 비유럽 국가 최초로 이 대회를 제패한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 조별리그 C조에서 1승 1무 1패를 기록했으나 조 3위에 그쳐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은 오는 20일 코소보와 비기기만 해도 17∼20위전 진출이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