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럽나인브릿지(사진: 골프매거진코리아) |
[스포츠W 이범준 기자]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매거진'과 '골프닷컴'이 선정한 아시아·퍼시픽 100대 골프 코스에 국내 골프장 7곳이 포함됐다.
골프매거진 한국판인 골프매거진코리아 최신호에 나온 '골프매거진'과 '골프닷컴'이 선정한 아시아 퍼시픽 코스 리스트에는 아시아와 호주, 뉴질랜드의 주요 골프장 100곳이 소개됐다.
이들 코스 가운데 국내 코스로는 클럽나인브릿지가 12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고, 사우스케이프오너스클럽(14위), 휘슬링락(37위), 파인비치(50위), 잭니클라우스코리아 골프클럽(74위), 해슬리나인브릿지(88위), 안양CC(97위) 등 7곳이 포함됐다.
아시아 퍼시픽 100대 코스 리스트이번 호주의 로열 멜버른이 1위로 뽑히는 등 호주 코스가 38곳으로 가장 많았다.
그동안 세계 100대 코스와 미국 100대 코스를 발표해온 골프매거진이 아시아·퍼시픽 100대 코스를 별도로 추린 것은 1959년 창간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