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혜(사진: 대한테니스협회) |
지난 창원,NH농협은행배 8강에 머물렀던 이은혜는 이번 대회 준결승에서 정수남(강원도청)에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 결승에서 거침 없는 기세로 마츠다를 제압, 자신의 첫 국제대회 우승을 달성했다.
이은혜는 우승 직후 대한테니스협회와의 인터뷰에서 "서키트 첫 우승은 이제 시작이라 생각한다"며 "다음에는 챌린저에서 우승하고 그 다음에는 투어에서 우승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은혜는 이날 경기에 대해 "백핸드 크로스가 잘 나와서 상대 선수를 힘들게 했던거 같다 "며 "2세트 3-0에서 3-2로 추격당할때 뒤집혔으면 세트올까지 갈수있는 상황이었는데 잘 마무리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