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소니아(오른쪽)와 이경은(사진: WKBL) |
신한은행은 김소니아가 3점 슛 3개를 포함해 23점을 쓸어담고 8개의 리바운드를 걷어내면서 팀 승리를 이끌었고, 베테랑 이경은은 3쿼터에만 3점포 4개를 포함해 14점을 몰아넣으며 팀 승리에 버팀목이 됐다. 또 김아름은 더블더블(13점 10리바운드)을 기록했고, 김진영(10점 9리바운드)도 더블더블에 가까운 활약으로 승리에 기여했다.
이날 승리로 올 시즌 하나원큐와 대결에서는 3전 전승을 기록한 4위 신한은행은 7승 7패가 돼 승률 5할을 회복했다.
반면, 이번 시즌 단 1승을 거두면서 최하위에 머물러 있는 하나원큐는 4연패에 빠지면서 시즌 12패째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