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필드멘토 |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프로골퍼 매칭·섭외 전문 플랫폼 필드멘토(FieldMentor Corp., 공동대표 김지훈·이승하)가 프로골퍼 22명과 전속 매니지먼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4일 전했다.
이번 발대식은 필드멘토 매니지먼트 소속 최초 아나운서인 김민아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김지훈 필드멘토 대표의 회사 비전 소개, 김현준 전 뷰노 대표의 축사, 김지훈·이승하 공동대표의 상패 수여식, 코스 만찬이 이어졌다.
필드멘토는 2021년 사업을 시작해 여러 프로골퍼와 함께 활동했다. 이번 발대식은 그동안 단순히 섭외와 파견을 담당하는 ‘에이전시’의 관계에서 ‘매니지먼트’로 함께 성장하는 의미로 기획됐다. 향후 필드멘토는 소속 프로 골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방면으로의 활동을 적극 서포트할 예정이다. 또 실제 고객들뿐만 아니라 프로 골퍼들의 목소리를 제품과 서비스에 반영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구성할 예정이다.
발대식에는 김형주, 전지선 프로를 비롯한 22명의 프로골퍼와 김민아 아나운서, 제휴 파트너사, 협찬사, 투자사 등이 함께 했다.
필드멘토 매니지먼트 대표 파트너사의 경우 법무법인 이목, 삼사오 성형외과, 강남 스마일 안과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프로골퍼들이 무료 법률상담 및 의료 제휴 할인을 받아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지훈 대표는 “부정적인 의견이 공존하는 골프사업 영역에서 프로골퍼들의 가치를 시장에 입증하고, 함께 성장하고, 서로 의지하면서 시장을 바꿔나가는 동반자로써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승하 대표는 “필드멘토 매니지먼트를 선택해준 소속 골퍼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함께 국내 골프업계의 성장을 도모할 것이다. 더불어 기업행사는 물론 개인 아마추어 골퍼들에게도 골프살롱, 캠프, 아카데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기대와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