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재훈 기자] 스포츠 브랜드 오클리가 골프 성수기인 봄 시즌을 맞이해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조합해 입을 수 있는 골프웨어인 ‘스컬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골프 컬렉션은 스트릿 무드가 강조된 캐주얼한 디자인이 특징으로, 필드에서뿐만 아니라 일상 데일리룩으로도 활용도가 높다. 독특한 해골 모양의 패치가 스포티함을 한층 더 높여주고, 재킷과 상하의 등으로 구성돼 셋업 혹은 단독으로 착용하며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먼저, ‘스컬 리버시블 윈드 재킷’과 ‘스컬 리버시블 윈드 팬츠’는 2way 제품이다. 양면 제품임에도 부피감이 적고, 기하학적 패턴이 돋보이는 면과 심플한 무지 면이 함께 있어 스타일링의 폭이 넓다. 또한, 발수와 방풍 기능을 갖춘 하이드로프리 및 신축성 소재로 제작해 야외 라운딩 시 쾌적함을 유지시켜 주는 한편, 한쪽 면에는 플리스 소재를 더해 보온성도 높였다.
재킷은 동일 소재의 스카프를 별도로 제공해 기온 변화에 대처가 용이하다. 색상은 재킷과 팬츠 모두 블랙, 화이트, 앤틱 브론즈, 그레이프 총 4가지로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선보인 ‘스컬 액티브 인슐레이션 풀오버’는 퍼포먼스에 적합한 핏으로, 신축성과 방수성이 뛰어나다. 팔 부분은 탈부착할 수 있어 날씨에 따라 반팔과 긴팔 두 가지로 착용 가능하며, 옷깃의 지퍼를 통해 재킷처럼 간편하게 앞으로 여닫아 입을 수 있다.
또한, ‘스컬 커먼 스웨터 목’은 장시간 라운딩하는 골퍼에게 적합한 편안함 안감을 자랑한다. 여기에 기모감을 더해 꽃샘 추위를 막아주며, 신축성 또한 높여 스윙 시 편안함을 제공한다.
오클리 마케팅 팀장은 “이번 컬렉션은 봄철 라운딩 시즌을 앞두고 필드룩에도 관심이 많은 2030 영골퍼를 공략하기 위해 선보인 캐주얼 골프웨어다”라며, “골프장에서는 물론, 일상에서도 멋있는 오클리 스컬 컬렉션과 함께 퍼포먼스 핏부터 감각적인 패션 스타일까지 챙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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