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N '무엇이든물어보살' 방송화면 캡쳐 |
‘무엇이든 물어보살’ 혈액암 투병 의뢰인의 고민을 예고했다.
1일 오후 8시 30분 KBS Joy에서 방송되는 ‘무엇이든 물어보살’ 214회에는 조혈모세포 이식을 기다리는 혈액암 투병 의뢰인이 출연한다.
이날 의뢰인은 일에만 몰두한 나머지 자기 자신을 돌보지 못했던 거 같다며 현재 조혈모세포 이식 기증자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가족 중에 항원 일치하는 사람이 없냐?”라며 질문했지만 의뢰인은 “항원이 일치하지 않는 데다가 기타 조건이 맞지 않는다”라고 답변해 보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현재는 사정상 잠시 혼자 지내고 있지만 앞으로 가족들의 케어가 필요하기 때문에 큰언니와 작은언니 둘 중 누구와 살아야 할지 고민되는 상황이라고 전했고 이수근과 서장훈은 “둘 다 좋지 않은 조건”이라며 고심 끝에 해결 방안을 내주었다.
또한 이수근은 의뢰인에게 “마음속에 자리하고 있는 더 큰 고민이 있을 것”이라며 진심 어린 위로의 말을 전했고 이에 의뢰인은 눈물을 보였다.
혈액암 투병 중 어느 것도 쉽게 결정지을 수 없는 상황 속에서 조혈모세포 이식을 기다리는 의뢰인에게 보살들이 어떤 해결 방안을 내주었는지는 1일 오후 8시 30분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21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S Joy는 Skylife 1번, SK Btv 80번, LG U+tv 1번, KT olleh tv 41번 그리고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무엇이든 물어보살'의 더 많은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등) 및 포털 사이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