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카엘라 시프린(사진: EPA=연합뉴스) |
시즌 개막전에서 두 개의 금메달을 따낸 시프린은 이로써 월드컵 여자 선수 통산 최다승 기록 보유자인 린지 본(미국, 82승)에 6승 차로 다가섰다. 지난 시즌 시프린이 최상의 컨디션이 아니었음에도 월드컵에서 5승을 거뒀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시즌 내에 본의 기록을 넘어설 가능성이 한층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남녀를 통틀어 월드컵 최다승 기록은 잉에마르 스텐마르크(스웨덴)가 보유하고 있는 86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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