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직후 인터뷰에서 "내년엔 중국 대신 다른 곳에서 우승하고 싶다"는 농담으로 말문을 연 사발렌카는 곧바로 "그러나 내년에도 중국에서 계속 우승하고 싶다"고 수습한 뒤 "이 타이틀과 이런 시즌의 마무리에 정말 만족한다. 정말 인상적"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발렌카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이번 시즌을 승리로 끝마치게 되어 정말 기쁘다. 이 순간을 팬들과 나눌 수 있어 내겐 큰 의미가 있다"고 팬들에게 인사를 남겼다.[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