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클로이 김(클로이 김 인스타그램) |
클로이 김은 7일(한국시간) 인스타그램에 “내가 나온 ESPN 매거진 표지!! 감사합니다”라는 내용의 댓글과 함께 자신의 얼굴이 담긴 잡지 커버 사진을 공개했다.
클로이 김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노보드 하프파이프에 출전하는 스키 선수로 해당 종목의 강력한 금메달 후보다.
클로이 김은 만 14세였던 2014년 동계 X게임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부문에서 은메달을 따며 자신의 이름을 알린 뒤 이듬해인 2015년 같은 대회에서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지난해 열린 US 그랑프리에 참가해 여자 선수로는 최초로 1080도 연속 회전에 성공하며 사상 첫 100점 만점을 획득했다.
클로이 김은 최근 AFP가 선정한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주목할 선수' 10명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등 국내외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