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마리아 샤라포바(마리아 샤라포바 인스타그램) |
샤라포바는 28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밀턴과 마주보고 앉아있는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샤라포바는 지난 26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아부다비 F1 그랑프리’ 대회 현장을 찾았다. 그는 이곳에서 해밀턴뿐만 아니라 지금은 은퇴한 F1 스타 니코 로즈버그(독일)와 마크 웨버(호주)를 만나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올해 통산 4번째 F1 월드 챔피언에 오른 해밀턴은 백인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모터스포츠를 제패한 첫 흑인 드라이버다.
샤라포바는 “환상적인 시즌을 보낸 해밀턴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는 코멘트를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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