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대한아이스하키협회) |
사라 머레이(캐나다)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6일(한국시간) 프랑스 알베르빌에서 열린 3개국 친선 대회 1차전에서 프랑스에 1-2로 역전패했다.
세계 랭킹 22위인 한국은 이날 한 수 위인 프랑스(13위)를 상대로 경기 내내 고전했다.
한국은 한수진이 1피리어드 11분 55초에 선제골을 넣으며 먼저 달아났지만 프랑스가 이어진 2피리어드와 3피리어드에서 각각 한 골씩 성공시키며 경기에 패했다.
한편 대표팀의 다음 상대는 세계 랭킹 7위인 스위스다. 스위스는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따냈던 강팀으로 오는 18일 대표팀과 함께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19일 프랑스와 2차전, 21일 스위스와 2차전을 치르고 22일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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