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 하계올림픽에 참가하는 한국 선수단 가운데 유일한 단체 구기 종목 대표팀인 여자핸드볼대표팀이 장도에 올랐습니다.
헨리크 시그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은 7월 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스페인으로 출국했습니다. 대표팀은 오는 19일까지 스페인, 네덜란드에서 현지 적응 훈련을 소화하고 격전지인 프랑스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1988년 서울올림픽과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올림픽 2연패의 위업을 이뤘던 한국 여자 핸드볼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이후 메달과 인연을 맺지 못하고 있습니다. 1984년 LA올림픽부터 11회 연속 올림픽 본선에 진출한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은 이번 파리올림픽 본선에서 독일, 슬로베니아, 노르웨이, 덴마크, 스웨덴 등 유럽의 강호들과 '죽음의 조'에서 8강 진출을 노려야 하는 상황입니다.
대표팀은 오는 7월 25일 독일과 파리올림픽 조별예선 첫 경기를 치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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