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리나 린스베르거(사진: AP=연합뉴스) |
앞서 이번 대회 대회전에서 생애 첫 세계선수권 메달(동메달)을 목에 건 데 이어 평행 대회전에서 마르타 바시노(이탈리아)와 함께 공동 우승을 차지하며 생애 첫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린스베르거는 이로써 대회 세 번째 메달을 금빛으로 장식하며 2관왕에 올랐다.
▲카타리나 린스베르거(사진: AFP=연합뉴스) |
월드컵과 세계선수권을 통틀어 린스베르거가 세계 정상의 자리에 오른 것은 이번 대회가 처음이다.
1997년생으로 올해 24살인 린스베르거는 2019년 알파인 월드컵에서 첫 월드컵 메달(동메달)을 따낸 이후 지난해 월드컵에서 2개의 동메달을 따냈고, 올해 들어 월드컵 무대에서 3개의 은메달과 두 개의 동메달을 따냈지만 우승과는 인연을 맺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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