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KOVO |
전열을 재정비한 흥국생명은 5세트 10-9 리드에서 김연경의 디그에 이은 득점으로 점수차를 벌린 뒤 투트쿠의 연속 득점과 아날레스 피치(등록명 피치)의 끝내기 블로킹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이로써 개막 6연승을 달림과 동시에 1라운드를 6전 전승으로 마감한 흥국생명은 승점 17을 기록, 2위 현대건설(5승 1패 승점 14)과 격차를 승점 3으로 벌렸다.
4위 정관장은 염혜선의 공백을 백업 세터 김채나를 기용하는 것으로 메워보려 앴으나 리시브 불안(리시브 효율 18.63%)과 불안정한 볼배급 속에 메가(27점)와 반야 부키리치(등록명: 부키리치, 21점)가 분전했지만 2연패를 막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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